1. 북한이 상부의 지시라며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습니다. 문을 연지 190일 만으로 청와대는 북한의 의도 파악에 나섰습니다.

2.미국이 북한 불법 환적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한국 선적의 선박을 포함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북미 양측으로부터 압박을 받는 모양세입니다.

3. 국세청이 전국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강남 클럽 '아레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명의 위장 등 고질적인 탈세가 만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씨 형제가 운영해온 서울 마포구의 클럽들 곳곳에서 탈세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무 조사의 표적이 된 클럽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5.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부모를 살해한 주범이 범행 후 밀항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중국으로 달아난 중국 동포 공범은 SNS를 통해 자신들이 살해하지 않았으며 억울하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6. 중국 장쑤성의 한 농약 공장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나 40명 넘게 사망했습니다. 규모 2.2의 인공지진이 감지될 만큼 폭발의 충격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