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국회의원이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서교동 자택 안방에 쓰러져 있는 김 전 의원을 관리인이 발견해 신고한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948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씨 병을 앓았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서교동 자택 안방에 쓰러져 있는 김 전 의원을 관리인이 발견해 신고한 뒤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948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씨 병을 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