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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23 19:21 뉴스A

1. 여야 4당이 선거제와 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각각 추인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4시간 격론 끝에 1표차로 안건을 추인했습니다.

2. 바른미래당은 패스트트랙 합의안을 추인했지만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의회폭거라며 탈당했고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부터 철야농성을 시작했습니다.

3. 스페인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자유조선 회원 중 가장 먼저 붙잡힌 크리스토퍼 안의 실체가 확인됐습니다. 미국 해병대 출신으로 이라크 주둔 경력도 있었습니다. 김한솔과 찍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4.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 안쪽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사 지역이라 헬기 이동만 가능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 서울 한강공원에서 문을 꽁꽁 닫은 이른바 밀실텐트와 야간텐트에 대한 단속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나친 간섭이라는 주장과 과도한 애정행각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6.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결함을 인정하고 출시를 연기하기로 습니다. 처음엔 보호막을 억지로 제거해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설명했지만 결함 지적이 이어지자 말을 바꿨습니다.

7.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길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란 군부는 세계 원유 공급의 주요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국제 유가는 3%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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