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5월 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5-03 19:23 정치

1. 어제 열린 사회원로 간담회에서 "적폐를 청산한 뒤에 협치에 나서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이분법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과는 당장 협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 패스트트랙 반대 집회를 위해 광주를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물 세례 봉변을 당했습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한국당 해체를 외치며 몰려들었고 황교안 대표는 송정역 역무실로 밀려났습니다.

3.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하고 있는 검찰이 국민에게 부당함을 호소하는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문무일 검찰총장을 겨냥해 "국회법 절차를 부정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4. 경찰이 '사무장 병원'을 수사해달라는 정부기관의 요청을 받고도 수사를 시작하지 않고 덮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병원의 이사장은 전직 경찰이어서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 씨가 뒤늦게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박유천 / 가수 겸 배우]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하고 싶었고요."

박 씨는 황하나 씨와 3차례 필로폰을 구입하고 6차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6. 북한 김정남 암살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흐엉이 석방됐습니다. 암살 연루자들이 전원 자유의 몸이 되면서 살해 배후는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