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넘어 일본 흔적 지우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에선 '일본인 숙소'라는 뜻을 지닌 왜관읍의 지명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면 서기' 같은 일본식 공무원 직급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2 한일 갈등 속에서 미국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것 거액의 '방위비 청구서'였습니다. 금액이 6조 원에 달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빅뱅 멤버 대성이 8층 건물을 구입하기 전에 유흥업소 대표들과 작성한 서류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불법 영업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서류 작성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만들었습니다.

4 조국 전 민정수석에 대한 서울대 학생들의 지적이 따갑습니다. 조 전 수석은 과거 '교수가 총선에 당선되면 사직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