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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12-17 19:23 뉴스A

1. 문재인 대통령이 새 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국가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 출신이 서열 5위인 총리로 가는 셈인데 야당은 삼권분립 훼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 정부가 시세 9억 원 이상 주택의 공시가격을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열 채 중 네 채의 세금이 오르게 됩니다. 연이틀 내놓은 고강도 대책으로 부동산 현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3.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예고됐지만 단속 첫날 서울에서만 31명이 적발됐습니다.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오후 3시에 적발된 운전자도 있었습니다.

4. 폐교 위기에 처한 지방 초등학교들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학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집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연수와 장학금을 주고, 학부모의 일자리까지 구해준다는 학교도 등장했습니다.

5. 해마다 겨울이 되면 경기도 수원에 까마귀 떼가 몰려들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진 기자]
“도대체 도심 한가운데에 왜 까마귀가 출몰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길거리가 온통 까마귀 분변으로 뒤덮일 정도로 피해가 커서 레이저를 이용한 까마귀 퇴치작전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6.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은 박항서 감독이 오늘 훈련장을 공개했습니다. 새벽부터 달려온 팬들로 통영이 들썩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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