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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이어 이마트 공덕점도 휴점
2020-02-07 14:48 사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해 이미 휴점을 결정한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이마트 부천점. 사진=뉴시스

2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이 휴점한 데 이어, 같은 날 방문한 이마트 공덕점도 휴점을 결정했습니다.

이마트 마포공덕점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가 영업 종료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23번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마트측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1일 1회, 총 3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재오픈 일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도 오늘 같은 시간에 임시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3번 확진자가 방문한 서대문구 게스트하우스 숙소의 경우, 숙소에 있는 동안 같이 관광을 온 일행들 외에 추가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아 명칭을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여행을 한 일행 7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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