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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태권도를 전 세계로”…‘발차기의 고수’ 신민철
2020-05-08 20:11 스포츠

다음은 '고수를 찾아서' 코너입니다.

발차기 하나로 맥주병까지 따는 달인이 있는데요.

국내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 신민철입니다.

최근 원더걸스 혜림과 결혼을 발표해서 더 화제가 된 신민철을 염정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익스트림 태권도로 세계를 제패한 신민철.

특히 발차기는 전매 특허.

3단 격파 후 나머지 한장도, 덤블링 후 공중 격파도 가뿐하게 해냅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고수라고 하긴 힘듭니다.

진짜는 이제부터.

발차기로 생수병, 유리병을 여는가 하면 촛불도 정확히 끕니다.

심지어는 맥주 병도 시원하게 땁니다.

[현장음]
"와!"

[신민철 / 태권도 선수]
"화려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태권도를 보여줘보자…익스트림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엔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결혼을 발표하며 더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민철 / 태권도 선수]
"내가 열심히 할 수 있었던건 모두 네 덕분이야. 결혼 프로포즈 허락해 줘서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 우리 잘 살자."

대한민국 익스트림 태권도 선구자 신민철.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

garden9335@donga.com

영상취재: 홍승택
영상편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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