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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방송에 “중요치 않아”…김새롬 실언 사과
2021-01-25 12:4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주부들이 주말에 상당히 많이 본다는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김새롬 씨, 지금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말을 했기에 그런 겁니까?

[최영일 시사평론가]
홈쇼핑 방송에 나와서 상품을 소개하면서 실시간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동시간대 경쟁이 치열하잖아요. 그런데 경쟁채널이라고 할까요, SBS에서 당시 그 시간에 ‘그것이 알고 싶다’를 하고 있었는데요. 정인이 사건을 다루고 있었어요. 그런데 김새롬 씨가 너무 옆 채널을 의식했던 것 같아요. “‘그것이 알고 싶다’ 아직도 하고 있습니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라고 한 거예요. 다른 채널 보지 마시고 저희에게 시선 고정. 이런 의미인데요. 하필이면 그게 정인이 사건이기 때문에요. 뭐라고? 정인이 사건이 중요하지 않다고? 이렇게 오해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죠. 사회적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순욱]
사실 김새롬 씨가 본인 입장을 해명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인이 관련 내용을 하는 걸 본인은 몰랐다고 해명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지나친 비난이 쏟아진 것 아니냐는 일부의 목소리도 있긴 한데요?

[장윤미 변호사]
사실 김새롬 씨 입장에서는 억울하지 않겠냐라는 여론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타방송이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건 알 수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템을 다루는지는 몰랐다는 게 본인 해명이기도 하고요. 실제로 몰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요. 비난이 너무 쏟아지는 것은 다소 불합리한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지만요. 그만큼 정인이 사건에 대한 공분이 크다는 방증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새롬 씨가 본인이 여러 면모를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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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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