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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 DNA 검사…5번째 결과도 “친자 일치”
2021-04-01 12:4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구미 여아 사건이 세상이 알려진지 벌써 50일이나 지났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군요. 지금까지 속 시원하게 밝혀진 건 정말 거의 없습니다. 의혹만 점차 쌓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달 친모와 가족들이 대검에 요청한 5번째 검사가 어제 나왔습니다. 대검도요. 국과수의 발표 내용과 똑같은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5번째 DNA 검사도 이 죽은 아이, 숨진 아이는 외할머니가 친모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그러니까요.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과수에서 했던 유전자 DNA 검사에서도 계속 친모는 석씨다. 이렇게 나왔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 계속 시종일관 지금까지 그 주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검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어찌 보면 유전자 검사의 가장 상위 두 기관에서 가장 공신력 있게 유전자 검사를 한 거죠? 대검에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말씀하셨던 것처럼 석 씨의 아이가 맞다고 나온 겁니다. 이렇다면 이게 가장 강력한 증거거든요. 가장 강력한 증거인데 아직도 나는 출산한 적이 없다고 하다 보니요. 지금 사실 제일 중요한 건 이 아이 출산기록이나 이런 것들을 찾아야 실마리가 풀릴 텐데요. 그게 없다보니까 지금 미궁에 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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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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