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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조기숙 “文 정부 다 갭투기자”
2021-04-01 12:4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박주민 의원을 포함해서 들으신 것처럼 김상조 정책실장, 김의겸 대변인. 이런 정부 여당의 핵심 인사들이 이때 다 부동산 논란에 휩싸여서 물러나거나 논란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렇자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이 쓴소리를 내놨습니다. 바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이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죠?

[전지현 변호사]
그저께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김상조 전 실장의 전세 계약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로 인한 LH 사건과 다를 바가 없고요. 이낙연 전 총리, 김상조 실장, 박영선 후보도 현 정부 기준에 따르면 갭 투기자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정말 우리가 내로남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본인의 잘못을 살펴보지 않으면서 이해찬 대표 얼마 전에 윗물은 맑은데 아랫물은 탁해서. 그런데 아랫물은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절대 탁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본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우리가 가능한 게 어디까지인지. 우리가 시장경제에서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가야 되는 건지. 합리적이고 진지한 토론을 거쳐서 정책을 정해야 되는데요. 무조건식으로 도덕적 관념만 밀어붙이다 보니까요. 본인들의 치부도 드러나게 되고 정책은 정책대로 시행이 안 되고 그 고통은 전부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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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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