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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권 행보’ 공식화…“분노하지 않는 나라 만들 것”
2021-06-07 12:24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전지현 변호사

[황순욱 앵커]
현충일, 당연히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행사 일정이 예고되어 있었죠. 그렇게 예고된 현충일을 기점으로 윤석열 전 총장이 사고로 전역한 군인들을 본인이 먼저 연락해서 만났다는 것. 이거를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특히 윤 전 총장은요. 천안함 괴담 유포 세력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김 교수님. 이건 의도적으로 여당을 겨냥한 발언이다, 아예 딱 계산을 하고 짜놓은 그런 발언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그럼요. 지금 현충원이라고 하는 의미가 있잖아요. 모든 사람이 중요한 일을 하기 전에 신고 겸 각오를 다지는 입장에서 현충원을 가곤 하는데. 또 현충일이란 말이에요. 그리고 그 다음날 대통령 행사가 있었고. 그런 경우에 있어서는 대선 후보로 나서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강렬한 메시지를 해야 할 거고. 그중에서 가장 강렬한 게 보훈이잖아요. 보훈뿐만 아니라 청년이슈도 같이 엮어 있기 때문에 현 정권에서 가장 큰 약점이란 말이죠. 그래서 그 부분을 직접적으로 건드렸다는 건 얼마나 각오가 확실한지 그리고 이제부터 시작하겠다는 확실한 그런 의사표시로 보였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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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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