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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후보 적합도…이준석 41.3% ‘1위’
2021-06-07 12:3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전지현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4일 앞으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실시된 당 대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여전히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위를 차지한 나경원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무려 2배로 벌린 건데요. 이준석 후보는 해당 여론조사가 실시되기 전인 지난 3일. TK 지역을 찾아가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정당했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오히려 더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TK의 민심에 반하는 발언이라고 다들 우려했었는데. 오히려 그 이후에 더 지지율이 올랐어요.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그러니까 여전히 TK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달라졌거나 달라지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보여주는 대표적인 내용이고요. 정치인들이 자꾸 금기시하면서 표를 의식한 이야기들을 누구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거나 거꾸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는 당당하게 대응하고 정면돌파해 나가는 모습들이 새로운 정치 지도자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거예요. TK도 인정하는 이준석이 되어 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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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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