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불어민주당이 현행대로 9월 초에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했습니다. 경선일정 갈등이 계파갈등으로까지 번지자 당 지도부가 최종 결단을 내린 겁니다.

2.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으로 각종 의혹과 X파일 논란 정면돌파 의지를 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실제로 측근들에게 "문제될 게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적 대응도 논의 중입니다.

3.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 월성 원전,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 등 주요 권력사건을 이끌던 수사팀장 대다수가 교체됐습니다.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된 인사들은 요직에 발탁됐습니다.

4. 지자체 인증을 받지 않은 렌터카를 이용해불법으로 자가격리 대상인 해외입국자들을 태우는 운전기사들이 있습니다. 한 운전자는 법 위반을 지적하는 공항 직원을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5. 오늘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300선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월 6일 처음 3000선을 돌파한 후 반년 만입니다.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