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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윤곽…수석대변인 이양수·대변인 김병민
2021-11-11 12:53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자,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에도 관심이 지금 집중되고 있습니다. 재선인 이양수 의원이 선대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이 되었고요. 또 김병민 전 비대위원이 대변인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자, 이양수 의원은요. 대표적인 친 윤석열계 의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김병민 전 비대위원도 경선 캠프 때부터 계속 같이 호흡을 해 왔던 인물인데. 지금까지의 선대위 인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뭐, 자리 사냥꾼들 빨리 치워야 된다. 뭐,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는데. 양쪽의 의견이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지금까지 인선으로 보면 일단 경선 캠프에 있던 분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물론 이제 추후에 어떻게 인선이 되느냐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첫 인선 발표를 조금 신선한 분으로, 뭔가 참신한 분으로 했으면 어떨까 그런 마음은 있어요. (어, 이양수 의원은 안 참신합니까?) 아, 그건 아니고. 경선 캠프에 있던 분들이 다시 전면에 나서면. 이게 경선 캠프가 그대로 오는 게 아니냐는 이런 여러 가지 비판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그 지금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아마 새로운 인물로 조금 전면에 내세우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갈등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이 먼저 발표되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왜냐하면 어쨌든 경선 캠프에 있던 분들은 계속 활동을 할 수밖에 없어요. 나중에 들어오든. 제가 볼 땐 전면에 내세우고 안 내세우고 보다 얼마나 가깝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먼저 발표했으면 어떨까.’하는 그런 아쉬움은 조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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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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