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부가 주유소 100곳에 요소수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장의 혼란은 여전합니다. 거점 공급처 명단에 오른 주유소들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당황했고, 주소가 잘못 표기된 곳도 있었습니다.
3.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하며 한때 제주의 명물로 꼽혔던 야자수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강풍에 쉽게 꺾여 안전을 위협하고, 야자수 잎이 고압전선과 엉키기도 해 수백 그루를 옮겨심고 있습니다.
4. 에너지 대란과 물류 대란에 이어 미국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칠면조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인플레이션 탓에 칠면조 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다 50% 가까이 급등했고 품귀 사태도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