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대선후보 여론조사…이재명 35.5% 윤석열 34.6%
[채널A] 2021-12-01 19:13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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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전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고작 0.9%포인트, 초박빙 격차만큼 눈길을 끈 조사결과도 있었는데요.

지지 후보가 있다는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최선이 아닌 차선으로 택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찍을 사람이 없어 고민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확인시켜준 거죠.

먼저, 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5.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4.6%.

0.9%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0%, 심상정 정의당 후보 4.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6%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 후보는 20, 30대와 40대에서 앞섰는데 특히 40대 지지에서 윤 후보한테 3배 가까이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후보는 60대 이상 지지율이 이 후보의 2배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청 호남 지역에서 이 후보가, 서울 대구 경북 지역에서 윤 후보가 앞섰지만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지역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지지 후보를 선택한 이유도 물었는데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의 후보라서'라는 답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악이 아니라 차악이어서'라는 답변도 13.3%였습니다.

'최선의 후보라 선택했다'는 응답은 34.3%였습니다.

지지 후보를 밝힌 응답자 가운데 과반이 아직까지는 특정 후보를 '흔쾌히' 지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A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조사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영상편집 : 오영롱

최선 기자 best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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