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김건희 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이 본인의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몇 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부분 가운데 하나죠.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다는 의혹, 그리고 또 혼전 동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본인이 직접 해명한 내용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의혹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관련 보도 이후에 유권자들의 반응이 아주 극명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백은종 대표는요. 오늘 오전에 한 인터뷰를 통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히려 녹취를 제공한 쪽에서 이렇게 내용이 공개된 거 실망스러웠다. 이런 반응도 나왔고요. 또 김건희 씨의 사생활 관련 의혹에 대해서 지금까지 의혹만 난무했을 뿐 어떠한 반박이나 해명이 시원하게 없었는데 오히려 이번 MBC의 녹취 공개 때문에 김건희 씨에 대한 의혹들이 자연스럽게 해명의 기회가 되어버렸다. 이런 이야기들도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
예. 그런 일각의 또 분석과 이런 의견들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왜냐하면 이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실 민주당으로서는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기가 상당히 조금 저어 되는 부분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 후보 부인이 본인을 관련한 사생활 의혹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하니까 뭔가 해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 자체는 부인을 할 수가 없어 보이는 점이 있어 보이고요.
다만 또 무슨 동거설 등등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국민의힘 선대위의 입장은 그 해외여행을 갔었다는, 유럽에 여행을 갔었다는 사실이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김건희 씨가 유럽에 간 것은 맞는데 그 인적 구성에 대해서 어머니와 같이 갔다. 해당 검사와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또 논란을 자초했던 측면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추가적으로 어떤 것이 실질적으로 사실관계인지 왜냐하면 캠프와 후보 부인의 어떤 언급이 다르기 때문에 또 이렇게 짚어보고 넘어갈 그런 또 숙제를 안겨준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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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