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이틀 간 대선 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충청지역을 찾은 이재명 후보는 정치 보복을 공언하는 사람이 있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전북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특정 정당이 호남을 수십년간 장악했다며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2. 여야 대선후보가 어제 2차 TV토론에서 배우자 의혹 등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며 격론을 벌였습니다. 상대방의 발언에 대해 검증 경쟁을 펼치기도 했는데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리는지 팩트를 확인해봅니다.

3.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로 내려간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사저로 알려진 주택에 지지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사저 주변엔 새로운 당을 만들자는 현수막까지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