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6월 9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매주 일요일 아침에 들을 수 있던 목소리를 이제는 들을 수 없게 되었죠. 어제 갑작스럽게 전해진 국민 MC 송해 선생의 별세 이야기 저희도 전해드렸었는데 방송계 후배인 유재석, 강호동 씨 등이 장례위원을 맡아서 희극인장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송해 씨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대중문화계의 산 역사이기도 한데요. 윤석열 대통령도 이 송해 선생의 공적을 기려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도 했습니다. 장례가 끝난 뒤에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달성군에서 먼저 떠난 아내 옆에 함께 안치될 예정이라고 하죠?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예. 송해 선생이 그 한국전쟁에서 통신병으로 근무를 하실 때 대구에서 부인을 만나셨다고 해요. 대구 달성군은 부인의 고향인데 거기에 이제 작은 땅을 마련해서 4년 전에 돌아가신 부인의 묘소가 거기에 있고 거기를 송해 공원으로 이렇게 조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부인과 함께 영면하신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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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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