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지난 2003년 최악의 태풍으로 기록된 ‘매미’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매우 근접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세력이 워낙 강해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한조사를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의견 진술 기회를 주기 위해 출석을 요구했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야당 대표 망신주기’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죽고자 하면 산다는 것처럼 사즉생의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딸 등 이 대표 지지자들은 SNS에 ‘수년간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왔다’는 태그를 단 게시물을 쏟아내며 검찰에 반발했습니다.
4. 경찰이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에 대해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제명 등 또 한 번의 중징계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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