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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채널A 아침뉴스 브리핑
2017-03-15 07:04 채널A 아침뉴스

1. 검찰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소환 날짜를 통보합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수사기록을 넘겨받은지 12일만으로 모레 소환이 유력해 보입니다.

2. 검찰은 박 전 대통령 소환에 대해 통보를 한 뿐 조율은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출석 방식도 전례를 보고 검토하겠단 입장이어서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 포토라인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3.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뒤 칩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속 미용사가 사저를 방문했지만 '막말 논란'을 빚은 김평우 변호사는 출입을 거부당했습니다.

4. 침몰한지 3년 만인 다음달 초 세월호 인양이 시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하면 반잠수식 선박을 통해 목포까지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달 초 미국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북핵 문제와 사드 한국 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6.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탄핵 뒤 처음 국무회의를 열었지만 대선 선거일 지정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대선 출마를 놓고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옵니다.

7.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첫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앞선 토론회와 달리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세 후보간 날선 공방이 오고 갔습니다.

8. 충북 청주에 있는 아파트에서 10살짜리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아이의 몸에서 외상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학대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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