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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기회”…리스타트 잡페어
2018-10-31 20:04 뉴스A

일자리에 목마른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목희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일자리 민생 문제를 해결하면 국민은 행복해질 것입니다."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역을 앞둔 군인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여기서 많이 채용할 수 있는 거죠? (파이팅, 우리 국방 파이팅!)" 

이밖에도 1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마련한 140개 부스에서는 채용 담당자들이 직접 나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도 각 부스를 돌며 인사 담당자들과 구직 청년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해 구직자 4만여 명이 다녀간 리스타트 잡페어는 내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채널A 뉴스 김단비입니다. 
kubee08@donga.com 

영상취재: 김기범 
영상편집: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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