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이틀 전에 뒤바뀐 아들의 점퍼…경찰 압수
[채널A] 2018-11-19 19:36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아파트 옥상에서 집단폭행을 당하다 추락해 숨진 아들의 어머니는 포토라인에 선 가해 학생이 입고 나온 패딩을 보고 이렇게 분노했습니다.

어머니의 애끓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해 학생들이 모두 10대로 소년법 적용을 받아 가벼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일각에서는 소년법 개정은 물론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이민준 기자가 이어갑니다.

[기사내용]
[이민준 기자]
"지난 13일 새벽, 가해 학생들은 이곳에서 피해 학생을 폭행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숨진 피해 학생의 패딩 점퍼를 입고 법원에 나타났습니다.”

이 패딩 점퍼는 지난해 어머니가 학교의 도움을 받아 구입한 옷이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옷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해 학생의 패딩 점퍼가 폭행 이틀 전에 이미 바뀌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1일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패딩 점퍼가 바뀌었다"며 "강제성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윤 / 변호사]
"폭행 협박으로 패딩을 빼앗았다면 특수강도죄, 폭행 협박 없이 빼앗았다고 하더라도 특수공갈죄가 성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우선 패딩을 압수했고, 피해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2minjun@donga.com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손진석
그래픽 : 성정우

▶관련 리포트
어머니의 절규 “집에 올 것 같아서 계속 기다려요”
기사 바로가기 ☞ https://bit.ly/2BheNjK

▶관련 리포트
다문화 자녀 20만 시대…여전한 편견과 차별
기사 바로가기 ☞ https://bit.ly/2DOENWn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도시어부 바로가기 배너

재생목록

21/26 연속재생 연속재생온

동영상FAQ

우공역광고300
오늘의 날씨 [날씨]내일 쌀쌀한 출근길…맑은 하늘·대기질 청정 [날씨]내일 쌀쌀한 출근길…맑은 하늘·대기질 청정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