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기업은 봄 가을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뽑아왔습니다.
공채 25기 1000명 혹은 2010년 입사동기 2000명 이런 식으로 대규모 입사동기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그룹을 시작으로 그때그때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기공채, 이른바 ‘ 현차고시’가 올해부터 사라집니다.
대신 부문별로 원하는 인재를 필요할 때마다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
“ 기존 공채방식으로는 적시에 적합한 인재 확보에 한계가 있어 연중 상시 공채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를 빠르게 찾기 위해 기업의 채용 방식은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
"올해 신입 채용방식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5곳 중 1곳은 수시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갑작스런 변화 흐름에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의진 / 서울 서대문구]
“(일정) 계속 확인해야하고 언제 뜰지도 모르고 정해진 코스가 없다는 점에서 수시채용이 더 힘들 것 같은데…”
[이승민 / 서울 중구]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너무 막막하고 모른다고 준비 안 하기는 어렵고 굉장히 혼란이 커질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원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권준영 / 취업전문 컨설턴트]
“ 직무기반채용임을 정확히 인지하고 성격, 지식, 경험 3가지 관점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당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음을 기술해야 합니다.”
특히 수시채용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박정재
공채 25기 1000명 혹은 2010년 입사동기 2000명 이런 식으로 대규모 입사동기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 그룹을 시작으로 그때그때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차그룹 정기공채, 이른바 ‘ 현차고시’가 올해부터 사라집니다.
대신 부문별로 원하는 인재를 필요할 때마다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
“ 기존 공채방식으로는 적시에 적합한 인재 확보에 한계가 있어 연중 상시 공채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인재를 빠르게 찾기 위해 기업의 채용 방식은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
"올해 신입 채용방식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5곳 중 1곳은 수시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할 때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갑작스런 변화 흐름에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의진 / 서울 서대문구]
“(일정) 계속 확인해야하고 언제 뜰지도 모르고 정해진 코스가 없다는 점에서 수시채용이 더 힘들 것 같은데…”
[이승민 / 서울 중구]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너무 막막하고 모른다고 준비 안 하기는 어렵고 굉장히 혼란이 커질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원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권준영 / 취업전문 컨설턴트]
“ 직무기반채용임을 정확히 인지하고 성격, 지식, 경험 3가지 관점을 통해 단계적으로 해당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됐음을 기술해야 합니다.”
특히 수시채용에서는 면접의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환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손진석
그래픽 박정재
• 김지환 기자
ri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