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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부부, 왕실 독립선언…“형제 갈등”
2020-01-10 20:07 국제

아들의 독립선언, 왕실이라면 스케일이 다릅니다.

영국 해리 왕자 부부가 독립선언을 했는데, 뒷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상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영국 해리 왕자가 성명을 냈습니다.

왕실 가족의 일원에서 물러나 재정적으로 독립하고 영국과 북미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여왕과 영연방에 대한 의무는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딘 스콧 / 해리 왕자의 친구]
"해리는 왕과 나라를 위한 의무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은 부인인 마클과 아들 아치를 위해 의무를 다할 시간입니다."

영국 언론은 이번 발표를 통해 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의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산 정상에서 시뻘건 용암이 터져 나옵니다.

화산재 기둥은 3킬로미터 상공까지 솟구쳤습니다.

멕시코 푸에블라에 있는 포포 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포포 카테페틀 화산은 멕시코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해마다 주기적으로 분화하고 있습니다.

물건 상자를 들고 매장을 빠져가려는 한 남성.

손에서 상자를 놓지 않고 도주하려는 남성을 여직원이 온몸으로 막아냅니다.

결국 이 남성은 나동그라지고 맙니다.

그런데 해당 판매점은 여직원이 위험한 행동을 했다며 해고했습니다.

여직원은 다른 취업 제안을 받았다며 당시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이상연입니다.
love82@donga.com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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