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운동하러 헬스장 가니?…집에서 ‘유튜브 홈트레이닝’
2020-01-16 20:10 스포츠

겨울철 날은 춥고 헬스장 가려니 시간은 없고

그래서 저처럼 집에서 간단히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큰 인기라고 하는데요.

이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홈 트레이닝'으로 검색되는 영상들.

조회 수가 수백만까지 나오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단순한 맨몸 운동부터, 강한 근력 운동까지.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독자 19만 홈트레이닝 유튜버 임동규 씨.

집에서 라이브 운동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이 질문을 쏟아 냅니다.

"가슴에 어떻게 자극을 주냐고 하시는데, 저는 기본적으로 가슴을 들어주고 가슴을 바에 단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요"

기자도 방송에 참여했습니다.

"우리 기자가 얼마나 잘하시는지 여러분 평가 한번 해주십쇼"

"오우 하나!, 둘!, 뼈 소리가 많이 납니다. 셋!"

홈트레이닝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시간'.

[임동규 /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기도 봐야 하고 하다 보니까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헬스장을 왔다 갔다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 들었고.."

층간소음까지 고려해 매트리스를 두껍게 깔았고, 일반 헬스장과 다를 바 없습니다.

홈트레이닝 콘텐츠 중 여성들에게 맞춘 맨몸운동이 특히 인기.

그만큼 관련 용품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홈트레이닝이 이제는 취미를 넘어,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