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광주는 민주당, 대구는 통합당…‘싹쓸이 승리’ 노린다
2020-04-09 19:24 뉴스A

민주당과 통합당, 각 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광주와 대구 판세는 어떨까요?

예상을 빗나갔던 4년 전과 달리, 양당은 내심 전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황하람 기자가 이어갑니다.

[리포트]
[황하람 기자]
광주와 대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으로 꼽힙니다.

4년 전 총선에서는 다른 당에 의석을 일부 내줬지만 이번에는 전 지역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광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4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 전망을 분석한 결과, 민주당이 광주 8곳 가운데 7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1곳에서는 무소속과 경합 중입니다.

광주 북갑의 경우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중입니다.

광주에서는 통합당 대신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구입니다. 미래통합당 우세가 뚜렷합니다.

통합당은 대구 선거구 12곳 중 10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수성갑과 수성을 2곳은 각각 민주당, 무소속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대구 수성갑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입니다.

대구 수성을에선 통합당 이인선 후보와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경합중입니다.

대구 판세는 4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여야의 판세 분석을 토대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황하람입니다.

yellowriver@donga.com
영상편집 : 이희정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