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충청·강원, 절반 이상 ‘경합지’…이번에도 캐스팅보트?
2020-04-09 19:26 뉴스A

충청과 강원은 총선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선거구 절반 이상이 경합 지역입니다.

유주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권은 총 28곳의 선거구가 있습니다.

7개 기관 최근 여론조사와 각 당의 판세 전망을 분석한 결과, 더불민주당은 8곳, 미래통합당은 2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경합지역은 18곳입니다.

전체 선거구의 3분의 2가량이 아직까지 승부를 알 수 없습니다.

전현직 의원이 맞붙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역시 경합지역이 절반이 넘습니다.

선거구 8곳 중 민주당이 원주갑과 원주을 등 2곳에서 우세를 나타냈지만, 나머지 6곳은 경합 중입니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양당 대결 구도 속에 무소속 후보 변수도 있습니다.

강릉의 경우 민주당 김경수 후보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접전이고, 통합당 홍윤식 후보가 추격 중입니다.

제주는 3곳의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제주와 강원 판세는 각각 1개 기관의 최근 여론조사와 여야의 판세 분석을 토대로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