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대한 빨리 협의체 구성"

의사협회와 당정의 어제 합의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굴욕 협상’이라는 내부 비난에 직면한 여당은 의료계와 협의체를 최대한 빨리 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 상륙 대신 동해안 스치듯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하이선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모레쯤 직접 영향을 준 전망인데,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동해안을 스치듯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디지털 교도소 신상 공개 뒤 숨져

성범죄 등 강력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이른바 디지털교도소에 신상이 공개된 대학생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운영자들에 대해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사이트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4. 세정제 바르고 촛불 켜다 펑

미국에서 손 세정제를 손에 바른 채 촛불을 켜던 여성이 폭발 사고로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케이트 와이즈 / 피해자]
손 세정제 폭발로 불길이 얼굴 전체로 퍼졌고, 5초 만에 온몸이 불길에 휩싸였어요. 

알코올 성분인 손세정제의 위험성을 직접 실험했습니다.


5. [주말&경제] 출고 20분 만에 시동 꺼져도 환불 불가?

출고된 지 20분 만에 시동이 꺼지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차도 교환이나 환불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교환, 환불을 해주는 레몬법이 있지만 실제로는 적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주말 앤 경제’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