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 발표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자신의 대선 승리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발표 시점을 대선 이후로 잡았다는 주장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미국 조달청장이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정권 인수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바이든 캠프는 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4. 법무부가 검찰의 특수활동비를 직접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검찰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사 독립성 침해뿐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을 고립시키려는 의도라는 겁니다.
5. 국민의힘은 특수활동비 논란을 야기한 추미애 장관을 향해 헛발질을 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청와대의 특활비 사용내역도 검증하자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6. 시멘트와 자갈 함량을 줄인 불량 레미콘 납품업체와 건설회사 관계자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레미콘 20만 대 분량, 900억 원어치로 수도권 건설현장 400여 곳에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