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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자외선 지수 ‘높음’…야외활동 자제
2021-06-04 13:18 날씨

어제는 요란하게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계속 이렇게 맑은 하늘 볼 수 있을지, 또, 기온은 얼마나 오를지, 정재경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계속 쾌청한 날씨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사내용]
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언제 비가 왔냐는 듯 오늘은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반겨주는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경복궁에도 쾌청한 날씨를 만끽하러 나온 시민분들이 보입니다.

종일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고, 기온도 다시 올라서 활기 넘치는 금요일을 보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낮엔 서쪽과 동쪽의 기온이 사뭇 다르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가장 높을 때 서울은 24도, 광주는 25도로 서쪽 지역은
포근한 정도에 그치겠지만, 동쪽에 있는 강릉은 28도, 대구 27도, 진주 28도로 30도에 가깝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상당히 강합니다. 볕이 가장 뜨거운 지금 시간부터 3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한편, 낮부터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부 산지와 동해안엔 돌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낮까진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늘처럼 맑겠지만, 일요일엔 충청과 호남, 영남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기온은 더 오를 전망입니다.

더위와 강한 자외선 속에선 아무래도 건강을 잃기 쉬운데요,

저처럼 양산을 쓰시면 자외선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체감온도도 10도가량 낮출 수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철저한 관리로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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