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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7-15 12:03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경찰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이 어젯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철회를 요구하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K 방역의 희생자인 자영업자들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손실 보상을 조속히 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늘 오전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사퇴 이후 17일 만입니다. 최 전 원장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청년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좋은 정치로 국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오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 선배인 반 전 총장으로부터, 외교 안보에 대한 조언뿐만 아니라  정치 참여 경험과 관련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여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개적인 친문 구애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며칠 전 문재인 대통령이 차 한 잔 주시며 마음고생 많았다고 위로했다"면서, "문 대통령 아들 준용 씨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에는 이 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가 조문했습니다.

5.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선두인 이재명 지사를 겨냥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좌장격인 설훈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로는 본선에서 윤석열을 못 이긴다"며, 이 지사의 형수 욕설 문제도 "사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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