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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동훈의 셀프공작” vs 野 “경찰청장 불러라”
2021-07-15 13:2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1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교육위에서 부인 김건희 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면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에 여권 정치 공작 주장을 두고 여야가 강하게 맞붙었습니다. 일단 윤 전 총장도 한 마디거든 겁니다. 정치 공작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이게 지금 국회에서까지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 됐어요.

[전지현 변호사]
아까 위원장이 퇴장이 능사냐고 했는데. 우리나라 국회는 대선이 능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쨌든 이 건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없는 말 지어내서 할 사람은 아니라고 얘기를 했더라고요. (이동훈 전 논설위원에 대해서.) 네. 대변인 임명할 때는 몰랐다고 하더라도 나중엔 그 정황을 어느 정도 들은 게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걸 만약에 전혀 없는 사실을 지어낸다면 이동훈 전 논설위원이 타격이 너무 커지잖아요, 정치적인 타격이.

그래서 정말 어떤 정치적인 유력 인사가 정말 선거 개입에 의도를 가지고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의심을 할 만한 무언가는 있었던 게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고. 다만 그 받았다는 골프채요. C사 아이언 세트 100만 원 내외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이게 정말 형사상으로 입건한 사항인지에 대해선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 같은데. 지나치게 빨리 피의사실공표가 된 부분에서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적인 상황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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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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