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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세 마창진 공개수배
2021-09-02 12:5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번 사건으로 연일 전자발찌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또 다른 남성. 또 다른 성범죄자. 50대 남성이죠. 마창진에 대해서 12일째 행방불명인데. 마창진에 대해서 공개수배가 결정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공개수배 전단 잘 봐주시죠. 마창진은 10년 전에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 신상공개 정보 10년, 그리고 전자장치 부착 7년을 선고받은 인물입니다. 출소 후에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또 성범죄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돼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뒤에 12일이 지난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배전단 잘 한 번 봐주시고요. 마창진은 키 167cm, 몸무게 56kg 정도에 마른 체격이고요. 걸음걸이가 팔자걸음인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사진. 주의 깊게 잘 봐주시고 제보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죠. 조속히 검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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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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