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는 이렇게 전망했던 방역당국,

[정은경/중대본 본부장] (7.12)
“8월 중순에 2300명까지 증가한 후 감소할 것으로 추계한다.”

오늘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9월 중하순부터는 점진적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대책도 오락가락입니다.

하도 자주 바뀌고, 지역별로, 시간대별로, 업종별로 기준이 다 다르다보니 국민들은 방침을 쫓아가기가 버거울 정도입니다.

한 때 양포세라는 유행어가 있었죠.

부동산 대책이 워낙 자주 바뀌어서 세무사가 양도세 상담을 포기했다고요.

안 그래도 지치는데 헷갈려서 방역 포기하는 사람이 나올까 걱정입니다.

오늘의 한마디 [방(역).포(기).자 임계점] 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