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영장에 검찰이 뇌물 8억 원을 적시하고, 이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돈이 ‘700억 약정설’의 일부인지도 조사 중입니다.

2. 사흘간의 연휴 동안 설악산에 단풍놀이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이번 주말에 한 차례 더 연휴가 예정돼 있어 전국 관광지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오징어 게임 체험관이 열려 인파가 몰렸습니다. 밤샘 노숙 경쟁을 하며 간신히 입장한 방문객들은 달고나 게임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파리 '오징어게임' 체험관 방문객]
"너무 좋았어요. 내일 또 올 거예요."

4. 한식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한식진흥원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소개해 논란입니다.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에 이용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5.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신임 총재가 일본 총리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초대 총리 이래 100대 총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