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가 첫 공식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측은 무효표 처리 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결선 투표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경선 후폭풍, 집중 분석합니다.

2. 국민의힘이 경선 후보 4인 체제 이후 첫 합동토론회를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후보는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3.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자신이라고 주장했고, 이재명 지사의 재판거래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밤 늦게까지 마라톤 조사가 예상됩니다.

4. '이벤트를 해준다'며 여자친구를 유인해 살해하려 한 보험설계사와 고교 동창들이 붙잡혔습니다. 여자친구의 사망보험금을 받아 외제차 할부금을 갚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임성재와 고진영이 PGA와 LPGA투어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한국 남녀 골퍼가 미국에서 같은 날 우승한 첫 쾌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