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14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업자들 간 갈등을 막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은 짜깁기 된 허위 내용라고 주장했습니다.
2. 이낙연 전 대표 측이 경선결과에 대한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대선 후보 당내 경선 무효표 처리 이의 제기와 관련해 ”이미 결론이 난 문제”라며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진출에 실패한 후보자들을 상대로 한 구애 경쟁에 나섰습니다. 윤 전 총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하태경 의원에게 “함께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홍준표 의원도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