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출제 오류 여부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진행 중인 생명과학Ⅱ 성적 칸을 비워둔 채, 대입 수능 성적표가 배부됐습니다. 재판 결과는 일주일 뒤에나 나올 예정이라, 당장 내일부터 합격자 발표를 하려던 대입 수시전형 일정부터 줄줄이 연기될 전망입니다.
3.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오늘 아침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의 배경과 파문을 살펴봅니다.
4. 지난 2018년 주독일 대사관 본 분관장으로 내정됐다가 인사가 취소된 전직 외교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민정수석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외교관이 부임하려던 자리에는 민변 부회장 출신 변호사의 동생이 임명됐습니다.
5. 2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가 숨지고 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당 여성은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자로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