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자, 이 대표와 야권 단일화를 두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람이 있죠. 여기서 말한 이 대표는 이준석 대표입니다. 안철수 대표 이야기를 조금 해볼 텐데요. 딸 안설희 씨 덕분에 요즘 안철수 후보 흐뭇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딸 설희 씨 어제요. 아빠인 안철수 후보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가족 리스크가 없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이 안철수 후보인데요. 지금 안설희 씨가 천군만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효과가 조금 있겠습니까? 지지율 상승에?
[김수민 시사평론가]
네. 일단 한국 유권자분들이 과거 정권에 보면 이제 대통령 자녀들에 따른 문제들을 발생하는 걸 봐왔기 때문에 가족 문제에 조금 민감한 부분은 분명히 아직까지도 있다고 보이고. 이제 다른 후보하고 비교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이점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쩌면 그 이점은 이미 안철수 후보가 지금까지 약진한 거에 반영이 되어있을 수 있는 거고요. 가족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중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후보 본인입니다. 후보 본인이 역량을 보여주어서 지지율을 올려야 된다. 가족을 가지고 계속해서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것도 안철수 후보가 조금 명심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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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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