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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제멋대로 살았다”…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협박’
2022-01-27 12:5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경제사회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여러 가지 방송을 통해서 얼굴이 잘 알려진 유명한 셰프입니다. 정창욱 씨가 지난해 8월 하와이에서 본인의 일을 도와주기 위해서 함께 준비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폭언과 폭행 심지어 흉기를 들고 협박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혐의로 지금 현재 검찰에 송치까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는요. 당시에 얼마나 심한 욕설과 폭행을 당했는지 그리고 또 흉기 협박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그때 당시를 유튜브에 매일 하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 한마디만 들어보시죠. 저희가요. 이 영상을 무슨 뜻인지 들려 드릴 수가 없을 정도로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욕설투성이였습니다. 앞부분 뒷부분 영상을 저도 대충 봤는데 굉장히 폭행과 언어폭력이 난무했고 심지어는 흉기 협박까지 있었다는 증거를 영상에 제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일로 검찰에 송치가 된 건데 지금 정창욱 씨 이 혐의들을 지금 다 인정을 한 상태죠?

[전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경제사회위원]
아니 저렇게 영상이 다 공개가 되었는데 인정을 안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내 목소리가 아니라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 일부를 인정했다고 저렇게 나와 있는데 명백한 자기 잘못이며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자아 고백도 했는데 방송에서 비추어진 나의 모습은 가공의 모습이고 평생을 제멋대로 살았다. 이런 자아 고백까지 하고 있는데 우리가 뭐 그런 것까지 알 필요는 없는 거고요. 저기서 본인의 잘못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그리고 피해자한테 충분한 보상과 합의를 해야지 조금이라도 더 감형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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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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