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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들 숨넘어가는 상황”…민생 현안 ‘올인’
2022-06-21 12:5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런 싸움을 바라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심경은 어떨까요?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자리에서 바로 먹고사는 문제죠. 민생에 집중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정치 현안보다는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여당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 주변에서 벌어지는 예민한 정치 사안들은 일단 지금 선을 딱 긋고 일단은 지금 대통령으로서 민생에 집중하겠다. 그런 의지를 지금 확인할 수 있네요.

[김성완 시사평론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 추세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 많이 인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그만큼 지금 살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걸 만약에 대통령이 챙기지 않는다고 하면 아마 여러 가지 비난에 휩싸일 가능성이 있는 거죠. 더군다나 이제 그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집권 여당이 조용하고 그리고 또 국정을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을 텐데 자꾸 이준석 대표하고 저렇게 당 내에서 갈등이 생겨나면요. 당 대표 교체하자는 쪽으로 자꾸 가게 되어요. 이거 어쩔 수가 없어요. 당연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은 공격하지 않고 감싼다, 이런 이야기도 사실은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준석 대표가 자꾸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거 같아서 일단 내일 윤리위가 분기점이 될 거 같지만 집권 여당이 흔들릴 거 같아서 조금 걱정도 되기는 합니다. 집권 여당이 다 이런 문제 해결해야 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다만 조금 윤석열 대통령께도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최근에 이제 민주당이 상당히 반발하고 있잖아요. 국회 원구성 문제도 그렇고 민생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데 문재인 정부 수사하는 문제도 그렇고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지금 기존의 공공기관장 물러나라고 압박을 하는 것도 그렇고 굉장히 지금 시끄럽단 말이에요. 야권이 반발하는 것들을 계속 만든단 말이에요. 그러면 협치를 하거나 통합하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야당의 협조가 지금 절실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관심도 조금 각별하게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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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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