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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 대통령 귀국 마중…‘尹心 구애’ 나서나?
2022-07-01 12:2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그런데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이준석 대표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 귀국한 자리에 화면에 잡혔어요. 나온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 이 마중을 나간 걸 보면 떠날 때 마중 안 나간 것 그게 윤심이 떠났다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그러면 지금 귀국길에 지금 나오는 장면입니다. 오늘 조금 전입니다. 12시 전후해서 도착했던 그 모습 지금 저희가 첫 화면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이 배웅 지금 이상민 행안부 장관 나와 있고요. 저 바로 뒤에 이준석 대표 모습, 옆모습 보이죠. 지금 악수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마중 나갔어요. 그러니까 저 사실 아침에 마중 오고 싶다고 전화를 했었고 마중을 나갔으니까 윤심 떠나고 이런 거는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
근데 저렇게 예를 들어서 이번에 대통령 귀국길에 마중 나가고 싶습니다 했는데 안돼요 이렇지는 못하죠. 그러니까 지금 저 귀국길에 마중을 나갔다는 것은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잘 풀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그런 제스처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대외적인 분위기는 대통령실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또 당 내 소위 친윤 의원들 입장에서도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한 심경도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과의 관계가 소원하다는 이미지가 비쳐 버리면 그게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사실 저번에 출국할 때도 대통령은 허례허식을 썩 좋아하지 않으신다고 해서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그 당시 나오지 않았던 것만 가지고도 그 또 윤석열 대통령하고 안 좋은 거 아니야? 이렇게 대중적으로 비치잖아요. 일단 최소한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는 굳건하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조금 비출 필요도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로 오늘 저기 직접 나타난 것이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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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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