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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면돌파할 듯…‘자진 사퇴’ 가능성 일축
2022-07-01 12:2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앞서 윤리위 심사 전에 이준석 대표 사퇴설까지 불거졌었죠. 이 대표는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고요. 친윤계와의 결전을 피하지 않겠다. 정면 돌파에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자, 이준석 대표에게는 뚜렷한 우군이 지금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의 사면초가 상황을 과연 어떻게 돌파해나갈지도 궁금한데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까? 정해진,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지금.

[백성문 변호사]
일단 이준석 대표 방식대로 갈 거 같은데요. 일단 첫 번째 조금 전에 나왔던 것처럼 윤리위 7월 7일 개최 전에 스스로 당대표에서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당대표로서 7월 7일 윤리위에서 징계가 나오면 그다음에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이제 고민을 많이 해야겠죠. 그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엔 이미 어느 정도 준비를 하지 않았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경고 이상이 되는 징계가 나온다면 그거에 대해서 징계 결과가 잘못되었다는 취지로 일단 가처분 신청하고 징계 무효 다투고 그리고 이제 나중에 그 과정에서 지금 형사절차가 진행되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예를 들어서 전체적으로 다 무혐의가 나온다. 그러면 이제 이준석 대표 목소리가 커질 수 있죠. 그러니까 그 징계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결과를 그냥 그런 것보다는 이에 대해서 끝까지 싸우는 방식, 그 방식으로 일단은 본인의 스탠스를 취한 것, 잡은 것이 아닌가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이 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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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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