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번 나토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 취임 이후에 첫 공식 무대이자 첫 외교 무대 데뷔를 했죠. 공식적으로 처음 모습을 보인 만큼 김건희 여사의 일정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흘 동안 이어진 김건희 여사의 단독 일정들도 짧게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단독 일정은요. 한국문화원 방문으로 시작해서 그리고 마지막은요. 원래 스페인 왕실에서 마련한 행사가 있었는데 이걸 취소하고 마지막 일정을 바꿨습니다. 바로 33년째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우리 한인 교포 부부의 작은 식품점 가게를 찾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 일정, 사실 뭐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왕립 어떤 시설도 가고 이런 일정들이 공개가 되었었는데 마지막에 그런 것들을 취소를 하고 우리 한인 교포의 식료품점을 갔다는 게 저는 굉장히 의미가 깊다고 봅니다.
[백성문 변호사]
저는 제일 좋았던 행보 중에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런 분들이 결국 그 나라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인의 위상을 계속 높여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을 해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건 굉장히 우리 국가 원수로서 필요한 것이고요. 그걸 김건희 여사가 직접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높게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조금 주목할 만한 건 의도적이었을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옷을 보면 위에는 노란색 아래는 파란 치마죠. 어디서 많이 보던 색깔 아닌가요? (우크라이나 국기 색깔이죠.) 네. 맞습니다. 최근 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금 전쟁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금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저 옷으로도 그런 부분들까지 같이 표현한 것이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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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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