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이제 45일 남았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거리에 나온 시민들을 향해 '건강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태원 / 서울 용산구]
"캠핑 겸 나와서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공간이 좀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임재석 / 서울 동작구]
"축구 같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공간이 추가됐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공원을 찾은 서울시민들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를 의식한 서울시장 후보들은 앞다퉈 건강한 서울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평소 아침 달리기로 체력을 다져온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도심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공원들도 부족하고 운동장도 부족합니다.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뛸 수 있도록… 다시 뛰자 서울, 파이팅!"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수변 공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한강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친수 공간에 찻집이나 음식점, 선진국형의 친수 공간.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달 초 '건강서울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남에 있는 선산을 방문해 SNS에 "서울시민들처럼 경남에서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도형입니다.
서울시장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거리에 나온 시민들을 향해 '건강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태원 / 서울 용산구]
"캠핑 겸 나와서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공간이 좀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임재석 / 서울 동작구]
"축구 같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공간이 추가됐으면 좋겠어요."
이처럼 공원을 찾은 서울시민들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를 의식한 서울시장 후보들은 앞다퉈 건강한 서울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평소 아침 달리기로 체력을 다져온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도심 달리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공원들도 부족하고 운동장도 부족합니다.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뛸 수 있도록… 다시 뛰자 서울, 파이팅!"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수변 공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한강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친수 공간에 찻집이나 음식점, 선진국형의 친수 공간.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달 초 '건강서울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남에 있는 선산을 방문해 SNS에 "서울시민들처럼 경남에서도 남북 정상회담 이후의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