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소미아 종료 연기와 관련해 일본이 당초 합의와 달리 2가지 내용을 임의로 추가해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일본은 외교채널을 통해 한국에 사과했지만 대외적으로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해상 선박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 마라도에서는 어선이 뒤집혀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도 양식장 어선이 뒤집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3.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요.

[직함없음]
"1500원 선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원이 조사한 내용을 잠시후 전해드립니다.

4.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반중파가 전체 의석의 86%를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중국 시진핑 지도부가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단 분석입니다.

5. 단순히 등산만 해도 내야하는 국립공원 사찰 입장료 때문에 전국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등산객]
“입장료 못 낸다고 그냥 들어가겠다고 했더니 안 된대. 무조건 안 된대.”

문제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