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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뉴스A 주요뉴스
2019-11-27 19:24 뉴스A

1.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의 하명에 따라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을 수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가 발주한 선거사기"로 규정했습니다.

2. 청와대는 “개별 사안에 대해 하명수사를 지시한 바 없다”며 의혹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도 “악의적이고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3.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이 중단된 뒤 청와대가 당시 특감반원들의 컴퓨터 등 감찰 관련 자료를 모두 수거해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감찰 내용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옛 기무사가 국방부와 계룡대 주변에서 휴대전화를 불법 감청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군 장성들의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수십만 건을 감청한 예비역 중령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5.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시민 배심원 9명 중 8명이 사형 의견을 냈습니다.

6.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서울지역 아파트가 총 20만 3천여 채로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세 부담이 200만 원 넘게 증가해 반발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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