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코로나 19 대구 확진자가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서 전체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어제(4일) 오후 3시 16분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1일 뇌경색으로 구미 순천향병원에 이송됐는데 CT 검사에서 폐렴소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3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의 사망으로 경북지역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대구에서는 3일, 4일 이틀 간 7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어제(4일) 오후 3시 16분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1일 뇌경색으로 구미 순천향병원에 이송됐는데 CT 검사에서 폐렴소견이 나왔습니다. 이후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3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의 사망으로 경북지역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대구에서는 3일, 4일 이틀 간 7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습니다.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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